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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로 물이 안 나올 때 녹이는 법과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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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갱신
  • 작성자 샌다 편집팀
  • 읽는 시간 약 3분

핵심 답

얼어붙은 배관에 수건을 감고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이세요. 토치·끓는 물은 화재와 계량기 파손 위험이 있어 쓰면 안 되고, 계량기가 깨졌다면 수도사업소에 신고합니다.

먼저 어디가 얼었는지부터 확인한다

녹이는 방법은 얼어붙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으로 대략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집 안 모든 수도꼭지에서 찬물이 안 나온다면 수도계량기나 계량기 주변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찬물은 나오는데 온수만 안 나온다면 보일러로 이어지는 온수·직수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난방을 켜도 바닥이 계속 차갑다면 보일러 내부나 난방 배관이 얼었을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는 이 경우 직접 조치하기보다 제조사 서비스를 받으라고 안내합니다(출처: 메트로신문 2024.1).
  • 아파트라면 이웃 세대도 물이 안 나오는지 물어보세요. 여러 세대가 함께 안 나온다면 공용 배관 문제일 수 있어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리는 것이 빠릅니다.
  • 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있다면 녹이지 말고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해 교체를 받아야 합니다(서울은 다산콜센터 120, 출처: 서울시 2021.11 안내).

안전하게 녹이는 순서는 이렇다

  1. 물이 나와야 할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둡니다. 녹기 시작하면 물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얼어붙은 배관의 보온재를 벗기고 수건으로 감쌉니다.
  3. 미지근한 물부터 수건 위로 천천히 붓고, 반응을 보며 점차 따뜻한 물로 바꿉니다(출처: 인천시 상수도 안내). 서울시는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갑자기 쓰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출처: 서울시 2021.11 안내).
  4. 배관이 꺾인 부분이 먼저 얼기 쉬우므로 그곳을 중심으로 반복합니다(출처: 메트로신문 2024.1).
  5. 노출 배관에 헤어드라이어를 쓴다면 약한 바람으로 거리를 두고 한곳에 오래 대지 않으며, 쓰는 동안 자리를 지킵니다. 다만 서울시는 계량기에는 헤어드라이어 같은 화기를 쓰지 말라고 안내하므로 계량기 본체는 물수건으로 녹이세요(출처: 서울시 2014.1 안내).

물기가 있는 바닥에서 전기제품을 쓸 때는 감전에 주의하고, 젖은 손으로 플러그를 만지지 마세요.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은 불과 끓는 물이다

하면 안 되는 것 위험 대신 할 것
토치·라이터로 직접 가열 화재, 계량기 훼손 따뜻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끓는 물 한 번에 붓기 계량기 고장, 배관 손상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하게
열선을 여러 겹 감거나 켜 두고 외출 과열로 인한 화재 인증 제품을 겹치지 않게, 자리 지키기
난로·히터를 배관 옆에 두고 자리 비우기 화재 사용 중 계속 지켜보기
깨진 계량기를 직접 분해·교체 누수, 추가 파손 수도사업소에 신고

서울시는 토치램프나 헤어드라이어 같은 화기를 쓰면 화재가 나거나 계량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안내합니다(출처: 서울시 2014.1 안내). 동파방지 열선 과열로 인한 화재도 잦아, 수도계량기와 연결 배관에는 열선을 쓰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출처: 서울시 2021.1 안내). 귀뚜라미도 히터나 열선은 화재 위험이 있어 사람이 지켜봐야 한다고 안내합니다(출처: 메트로신문 2024.1).

이럴 때는 직접 녹이지 말고 연락한다

  • 계량기 유리가 깨졌거나 부풀었을 때: 관할 수도사업소
  • 벽이나 바닥 속 배관이 언 것 같을 때, 아파트 공용 배관이 의심될 때: 관리사무소
  • 보일러 에러 표시가 뜨거나 난방 배관이 언 것 같을 때: 보일러 제조사 고객센터
  • 한참 녹여도 물이 안 나오거나, 녹이는 중 배관에서 물이 샐 때: 설비업체

녹인 뒤에는 누수부터 점검한다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물은 얼면서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언 동안 배관이나 이음부에 금이 갈 수 있고, 이 균열은 얼음이 녹은 뒤에야 물이 새면서 드러납니다. 녹인 직후와 하루 이틀 뒤에 아래를 확인하세요.

  • 녹인 배관과 이음부, 계량기 주변에 물기가 맺히는지
  • 집 안 수도꼭지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계량기 바늘이 계속 도는지
  • 벽지 들뜸, 바닥 물자국, 아랫집 천장 얼룩이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

물이 다시 나오면 녹인 배관을 마른 보온재로 다시 감싸고, 한파가 이어지는 동안은 밤이나 외출할 때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 두어 다시 얼지 않게 하세요(출처: 서울시 2021.11 안내).

이상이 보이면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 때 할 일을 따라 움직이세요. 원인 확인은 누수탐지 방법과 비용을, 아랫집 피해가 생겼다면 동파 누수 보험 처리를 참고하세요.

녹일 때와 녹인 뒤 체크리스트

  • 어디가 얼었는지 증상으로 확인했다
  • 계량기 유리가 깨지지 않았는지 봤다
  • 수건을 감고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녹였다
  • 토치·끓는 물·겹쳐 감은 열선을 쓰지 않았다
  • 녹인 뒤 배관 이음부와 계량기 주변 물기를 확인했다
  • 수도꼭지를 모두 잠그고 계량기 바늘이 멈추는지 봤다
  • 다시 얼지 않도록 동파 예방 체크리스트를 점검했다

자주 묻는 질문

헤어드라이어로 녹여도 되나요?

노출된 배관이라면 약한 바람으로 거리를 두고 천천히 녹이는 방법을 쓸 수 있지만, 서울시는 계량기에는 헤어드라이어 같은 화기를 쓰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이라고 안내합니다. 쓰는 동안 자리를 비우지 말고, 물기가 있는 곳에서는 감전에 주의하세요.

끓는 물을 부으면 더 빨리 녹지 않나요?

빨리 녹이려다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50도 이상, 인천시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갑자기 쓰면 계량기가 고장 날 수 있다고 안내하니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하세요.

녹였는데도 물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얼어붙은 곳이 계량기 안이나 벽 속 배관, 보일러 내부일 수 있습니다. 계량기는 관할 수도사업소, 공용 배관은 관리사무소, 보일러는 제조사 고객센터나 설비업체에 연락하세요.

동파를 녹인 뒤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언 배관에 생긴 균열로 녹은 뒤 누수가 시작됐을 수 있습니다.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아랫집 피해를 사진으로 남긴 뒤, 탐지로 원인을 확인하고 수리 전에 보험사에 접수하세요.

출처

  1. 1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겨울철 수도 계량기 동파예방 안내 (녹이는 방법)
  2. 2내 손안에 서울, 우리집 수도계량기 동파 이렇게 예방해요 (2021.11)
  3. 3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복구 안내 (화기 사용 주의, 2014.1)
  4. 4서울시, 최강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긴급 요청 (열선 사용 권고 포함, 2021.1)
  5. 5메트로신문, 귀뚜라미가 안내하는 보일러 동파 예방 (2024.1)

※ 이 글은 일반적인 기준을 정리한 안내이며, 실제 보상 여부와 금액은 가입 상품의 약관과 사고 경위에 따라 보험사가 판단합니다. 샌다는 보험금 청구를 대행하지 않습니다. 보험 전문가 감수 전 원고로, 약관과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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